보건복지부는 11.12.(화) 충청남도청 출입기자 70여 명과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설명회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지난 9월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함. 이어서 연금개혁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서 진행된 세대별 의견수렴 내용과, 군·출산 크레딧, 보험료 지원 확대 등 청년세대를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루어짐.
- 이기일 제1차관은 “연금개혁은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 제고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과제로서, 연금개혁이 지연될 때마다 하루 885억 원이 후세대의 부담으로 전가된다”라며 연금개혁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함.
- 아울러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지금이 연금개혁의 적기이자 골든타임으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