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f Public-Private Partnership)」가 11.12.(화)~11.13.(수) 이틀간 개최 끝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30년간 한국 민간투자제도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부, 국제기구 및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민간투자제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함.
- 정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민간투자제도 새로운 패러다임의 첫걸음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자 함.
- 더불어,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세계은행(WB) 아이샤 윌리엄스 인프라금융국장과 면담을 통해 민간투자 관련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내년부터는 민간투자 국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민간투자사업의 국제 동향과 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지난 30년간 한국 기업이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
<참고>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