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11.13일(수) 08:00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를 주재하여 10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고용률·경활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주요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이어갔으나, ’22~’23년 중 장기추세를 크게 상회하며 호조를 보였던 고용의 증가 속도가 조정받는 과정에서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함.
- 특히, “10월의 경우 지난해 10월 고용 증가세가 확대되었던 기저효과와 함께 조사주간 중 강수일수 증가 등 일시적 요인이 복합 작용하며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되었다면서 “실질임금 증가 전환 등 민간소비 여건 점차 개선, 기저효과 등 감안시 11~12월에는 10월에 비해 고용 증가폭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민간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 지원 등 3차 투자활성화대책을 연내 마련”하고, 고용이 어려운 건설업·자영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공공 공사비 현실화 방안과 금융지원·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소상공인 추가 지원방안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