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14(목) 대한상의에서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협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양 부처와 특구 지원기관인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이 참석하여 특구 간 협업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특구 지원기관 간 협업 촉진을 통한 특구 입주·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책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음.
- 산업부와 중기부는 지난 2월부터 전략적 인사교류 협업을 시작한 이래 경자청장에게 규제특구 지정신청 권한을 부여하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9.23 국회발의)을 마련하고, 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경자구역 입주기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협업을 통한 특구 경쟁력 제고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음.
-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자청 등 지원기관 4곳이 규제혁신 수요 상시 발굴·지원, 특구 참여기업의 혁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음.
붙임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협업 유관기관 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