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고부가가치 수산업 육성을 목표로 올해 지정된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의 본격적인 실증을 준비하기 위한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11.13일(수) 동원F&B 창원공장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실증에 앞서 실증 목표·실증 일정 및 안전성 입증 방안을 포함한 ‘실증 이행계획(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규제부처인 환경부와 더불어 수산업 진흥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식품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수산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규제해소 방안을 논의하였음.
- 이번 회의에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 동원 F&B의 참치 부산물 4.6만톤의 부위별 재활용 방안(현재 재활용률 13% → 목표 70%) △ 수산부산물 부위별 재활용 기준(안) 수립을 위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와 해수부(한국어촌어항공단)의 협력 방안 △ 최종 도출된 수산 부산물 재활용(안)의 법제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음.
<참고>
1. 경남 수산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개요
2. 수산 부산물 창업?사업화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