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14.(목) 소부장 시뮬레이션 S/W 개발 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과, 인천 주안· 부평 산단의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수행 기관인 인하대, 청운대, 폴리텍Ⅱ대학 간의 「인천 소부장 제조기업 DX를 위한 기업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금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인천 주안·부평 산단에 입주 중인 약 3천여 개 기업과 2만4천여 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공 시뮬레이션 S/W가 무상으로 보급·교육될 예정이며, 제조 현장까지 S/W가 확산될 시 연간 약 1,000억 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됨.
- 한편 주안·부평 산단은 50여 년간 지역 산업의 중추 역할을 맡아온 산단이며, 작년 4월에는 노후 산단에서 혁신 산단으로의 전환을 위해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이 된 바 있다. 금번 양해각서(MOU)를 초석으로, 산업부는 향후 전국의 노후 산단 및 기업에 공공 시뮬레이션 S/W 보급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
- 산업부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국내 대표적 수요기업인 LG전자와 ‘공공 S/W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24.5)한 이후, 이어서 인천 지역 대표 산단에 혁신을 입히는 협력을 논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S/W보급 확대는 물론, 소부장 기업의 만족스러운 S/W 활용을 위한 맞춤형 유지보수와 기업 컨설팅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힘.
<참고>
1. 「인천 소부장 제조기업 DX를 위한 기업 지원 MOU」 주요 내용
2. 「가상공학 플랫폼」 사업 개요
3. 「가상공학 플랫폼」 사업 대표 성과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