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아제르바이잔바쿠) 부대 전시장에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형 투명성 통합교육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을 11.19.(화)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이니셔티브는 그간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던 교육 과정을 통합해 확대한 것으로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까지 지원할 계획임.
- 이 이니셔티브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과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적응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하여 운영할 예정임.
- 기존에 진행하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 등 기술교육에 더해 온실가스 배출목록(인벤토리) 구축과 관련된 법적 체계나 제도 수립에 관한 자문까지 내용의 확장을 모색할 계획임.
<붙임> 환경부-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부대행사 공동 개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