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22.(금) 한국기술센터에서 철강 산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간담회는 미국 신정부의 주요 통상정책이 한국 철강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음.
- 철강 산업은 지난 ’18년부터 한미 양국 합의 하에 ‘쿼터제’를 운용하고 있어, 이번에 신정부 출범과 함께 기존 제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받는 업종 중 하나임.
- 산업부 장관은 신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업계의 고민이 클 것이라면서 업계와 정부가 ‘원팀’이 되어 철저히 준비한다면 오히려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참석자들은 철강 산업의 경우 세부 품목별로 미국의 정책 변화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민관 협의체를 구축해 현지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나리오별 면밀한 대응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힘.
<참고> 철강 업계 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