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지난 8월 지상파 등 방송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산업의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활용 현황」 설문 결과를 11.28.(목) 공개하였다.
-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방송콘텐츠 중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방송작품 비중은 기획단계에서 11.1%, 제작단계에서 9.4%, 서비스단계에서 6.9%로 조사되었음.
- 방송콘텐츠 기획단계에서 방송사업자별 인공지능 기술 활용 비중은 종편·보도방송 채널 사용사업자(38.8%)가 가장 높고, 일반방송 채널 사용사업자(10.8%), 지상파(9.2%)순으로 조사되었음.
- 제작단계에서는 △인공지능 자동영상 촬영·편집, △영상 특수효과(VFX (Visual Effect)), △디지털휴먼, △배경음악 편곡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방송사별 활용비중은 지상파(14.4%)가 가장 높고 일반방송 채널 사용사업자(12.7%), 종편·보도방송 채널 사용사업자(10.5%), 종합유선방송사업자(4.4%)순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