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4년 3분기 가계소득이 4.4% 증가하였으며, 근로·사업·이전소득 모두 증가하였다고 11.28.(목) 밝혔다.
- ‘24.3/4분기 가계소득은 임금상승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으로 근로소득(+3.3%)· 사업소득(+0.3%)·이전소득(+7.7%)이 모두 증가하며 총소득이 4.4% 증가, 실질소득도 +2.3% 증가하였음.
- 2분기 연속 모든 분위에서 총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1분위의 경우 고령가구 증가 등으로 근로·사업소득이 감소하였으며, 5분위는 근로·사업·이전소득이 모두 증가하였음.
- 소비지출은 주거·수도·광열, 음식숙박 등 중심으로 증가하여 전체 소비지출은 3.5% 증가하였으며, ’22년 2분기 이후 9분기만에 처음으로 소득 증가율이 소비지출 증가율을 상회, 흑자액은 대폭 증가(+10.2%)하였음.
- 소득 5분위배율은 5.69배로 전년동기대비 상승(+0.14배p)하였으나, 공식적인 소득분배 개선여부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연간지표)를 통해 판단할 수 있음.
<별첨> ’24.3/4분기 가계동향 상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