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식품 안전 정보를 교류하고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28.(목)~11.29.(금)까지 서울에서 제10차 아시아-태평양 인포산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10차 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개최함. 또한, 한국, 싱가포르, 일본 등 26개국 약 50명이 참석하고 대면 방식과 실시간 화상회의로 동시에 진행함.
- 특히 이번 회의에는 괌, 피지 등 서태평양 지역의 9개 국가가 처음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품 안전 분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함.
- 첫째 날에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희라 식약처 위해 정보과장이 아시아 INFOSAN 강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함. 이어 WHO 인포산 사무국에서 ’24년 인포산의 활동 성과와 인포산 역할 강화를 위한 ’25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임.
<붙임> 2024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포산 국제회의 세부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