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28.(목)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정부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 글로벌 반도체 칩제조 기업과 연계한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트리니티 팹” 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함.
- 미니팹은 정부, SK하이닉스, 지자체(경기도, 용인시)가 투자하여 약 1조원 규모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구축되며 소부장 기업을 위한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로 사용될 예정임. 트리니티 팹은 반도체 양산팹과 동일한 환경으로 구축되며 첨단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공정·계측 장비 약 40대를 설치할 계획임.
- 정부는 반도체 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글로벌 반도체 기업 기반의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국내 소부장 기업의 신제품 개발기간 단축 등을 지원할 계획임. 또한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요기업 연계형 기술개발 및 산학연 반도체 현장형 전문 인재양성 등도 추진할 예정임.
<참고>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 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