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28.(목) 오후, 국토부, 서울시, 코레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담은 공동협약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잠들어 있던 서울의 심장부 용산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철도공사 및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손을 잡았음.
- 이날 서울시는 49.5만㎡ 규모의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고시했다 내년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부지를 분양받은 민간 등이 ’28년부터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면 이르면 ’30년부터 기업과 주민이 입주를 시작할 예정임.
-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공간계획, 상징적 공간 조성, 스마트도시 및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 교통개선, 그리고 주택공급등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하기로 함.
- 이날 용산국제업무지구 홍보브랜드 ‘용산서울코어’도 공개함. 이는 서울의 중심(Core)을 넘어 미래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이자 핵심(Core)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국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됨.
<붙임>
1. 용산국제업무지구 관계기관 협력 추진 방안
2.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현황 및 주요 내용
3. 공동협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