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1.29.(금),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및 금융협회 등과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2월말 기간이 종료되는 은행·금융투자·여전·저축은행 업권의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들의 향후계획을 논의하였음.
- 참석자들은 시장 불안기에 도입된 유동성 관련 한시적 규제완화 조치들은 ▲향후 자금시장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24.9월 기준 모든 업권의 유동성 비율 등 유연화 조치 대상 규제가 정상 규제수준을 상회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 정상화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음.
- 이에 따라 현재 97.5%로 유지되고 있는 은행 LCR 규제비율은 ’25.1.1일부터 100%로 환원되며, 금융투자회사의 파생결합증권 헤지자산 내 여전채 편입비중 한도도 ’25.1.1일부터 8%로 축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