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은 안산상공회의소, 시흥상공회의소와 함께 12.2.(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노동개혁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 시흥지역의 기업 21개에서 약 30명의 기업인이 참석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음.
- 시흥상공회의소에서는 시흥에는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중소 제조업체가 많은데, 주 52시간을 지키려면 납품 기일을 맞추지 못해 애초에 고객사가 요청하는 만큼 계약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어려움을 토로했음.
- 안산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직원을 더 고용하면 시장 수요가 떨어졌을 때 곧바로 인건비 부담과 경영난으로 돌아온다며, 시장 상황에 맞게 업무량을 조정할 수 있어야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일자리를 창출할 여력도 생긴다는 의견을 제시했음.
<붙임>
1. 장관 인사 말씀
2. 간담회 개요
3. 참석 기업인
4. 고용노동부 핵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