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은 12.3.(화)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대강당에서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경진대회’를 연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직접 만든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임.
- 광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과가 내놓은 ‘자동 페트병 수거함’은 자동으로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만 선별해 내는 제품으로, 인공지능 딥러닝을 이용한 객체 인식 모델을 이용해 라벨을 제거한 페트병 이미지를 학습시키고, 코딩을 통해 자동화기술을 구현하였음.
- 이철수 이사장은 “기술 융합을 통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 확산에 따라, 산업 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여러 전문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라고 했음.
- 한편, 폴리텍대는 내년 3월 중순까지 2년제 학위과정과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