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와 식품·외식업계의 협력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023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1%~2%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월 4일(화) 밝혔다.
- 식품·외식업계에 따르면 이상 기후, 재배 면적 감소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코코아, 커피 등 가공식품 원재료 가격 급등과 인건비, 에너지 비용 등 경영비 상승으로 관련 일부 제품 가격을 불가피하게 인상하였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자발적으로 인상률과 인상 품목을 최소화하고, 인상 시기도 최대한 늦추고 있음.
-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는 업계와의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발굴한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세제·자금 지원, 제도 개선 등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