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SNS 리딩방을 이용하여 선행매매 등 부정거래 행위 다수를 적발하여 신속 조치하였다고 12.5.(목) 밝혔다.
- SNS에서 리딩방을 운영하며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핀플루언서들이 추천 예정 주식을 선매수하고, 해당 종목 추천 후 매수세 유입 및 주가 상승시 선매수한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수백 개의 종목에서 차익을 실현한 행위를 다수 적발하여, 검찰에 고발조치 하였음.
- 한, 이번 조치는 SNS 리딩방 모니터링 및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불법행위 개연성이 높은 리딩방을 선별하여 신속히 조사에 착수하고, IT 전문 조사인력 등이 매매분석을 통해 700여개 이상 다수의 종목에 대해 혐의를 밝혀낸 사건임.
-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SNS 리딩방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일반 투자자를 호도하고 시장의 질서를 해치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하여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