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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재해 및 재난 예방·대응능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 지역경제정책관 입지총괄과
2024.12.06 2p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6일(금) 울산 산업단지에서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 주재로 ‘국가산업단지 산업재해 및 자연재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에는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기관 협의체인 산단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 관계자와 자연재난 전문가가 참석함.

- 산업부는 그간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산업단지 내 화재, 안전사고 등 산업재해와 태풍·홍수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음.

-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안전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됨.

- 우선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하여, 산단별 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산재발생 기업 컨설팅, 배터리 취급 사업장 화재점검 및 소방 훈련 등을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는 화재위험·유해물질 사업장 밀착관리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함.

- 다음으로 자연재난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이 9개 주요 국가산업단지 대응능력 확충방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금번 간담회에서 개선 대책으로 폐수 재활용시설, 유수지, 배수펌프, 대심도빗물터널 설치 및 침수 취약 사업장 물막이판 지원 등을 건의함.

- 또한, 울산 국가산업단지의 석유화학배관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18년부터 총 34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석유화학배관(1,775km) 안전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청취함.

<붙임>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