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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장관, “노조, 국민의 삶을 먼저 생각해줄 것” 당부 “흔들림 없는 노사법치 확립” 강조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 노사협력정책관 노사관계지원과
2024.12.05 1p
고용노동부는 12.5.(목) 13시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주요 간부, 지방관서장 등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다.

- 김문수 장관은 금일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여 국민의 불편이 커진 상황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면서 “한국철도공사 노사가 빠른 시일내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교통공사 노사도 금일 교섭을 통해 합의할 수 있도록 일선 노동청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국민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함.

- 아울러, “최근 우리 경제, 사회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노동계에서 혼란을 가중하는 방식으로 투쟁을 하는 것은 노동자에게도 전혀 좋을 것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경제·사회의 한 축인 노동계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함.

- 또한, “정부는 노조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행사는 보장하지만, 불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나갈 것”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