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4년 3월말 기준 가구당 평균 자산은 +2.5% 증가 전환하였다고 밝혔다.
- 금융자산(+6.3%) 증가세가 확대된 가운데, 실물자산(+1.3%)도 증가 전환하였으며, 부채 측면에서도 금융부채(△0.8%)와 임대보증금(△0.1%) 모두 감소하면서 가구당 평균 부채가 △0.6% 감소하는 등, 가계의 상환 여력이 개선되었음.
- ’23년 가구 평균소득은 고용 호조세 등으로 +6.3%, 실질로는 +2.7% 증가하였고, 코로나 지원금 감소로 공적이전소득(△1.9%)은 감소하였으나, 취업자 수 증가 및 사업여건 개선 등으로 근로소득(+5.6%)·사업소득(+5.5%)이 총소득 증가를 견인하였음.
- 지니계수, 소득 5분위배율 등 주요 분배지표는 개선되었고, 지니계수는 0.323으로 전년대비 감소(△0.001)하였으며, 소득 5분위배율 역시 5.72배로 전년대비 감소(△0.04배p)하였음.
- 정부는 서민·취약계층 지원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득·분배가 지속 개선되고 민생 현장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고용·약자복지 확충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