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일본 금융청 장관과의 금융감독정례회의를 앞두고 12.10.(화) 15시 본원 청사에서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 대사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 이복현 원장은 과거 사례를 볼 때도 정치 등 비경제적 요인의 충격은 일시적·제한적이었음을 언급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 신뢰 제고를 위해 기업지배구조개선, 밸류업 프로그램, 외환시장 선진화, WGBI 편입 등 현재 추진중인 과제를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강조하였음.
- 이에 대해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 대사는 한국 경제의 회복탄력성 및 금융당국의 신속한 대응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동아시아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한·일 금융당국의 긴밀한 공조 노력 및 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하였음.
-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한국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해 해외 감독당국·국제기구, 글로벌 금융회사·기관투자자 등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