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연구개발을 완료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계 등과 협력하여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12.11.(수)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비스 선포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MBC, SKT, KT, LGU+ 등 방송·통신 업계를 비롯해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기술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임.
- 이 서비스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해양조사 등 해양 분야뿐만 아니라자동차, 육상 물류, 정밀 농업 등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임.
- 예를들어, 스마트 항만에서는 컨테이너 등의 자동 하역 시 정확한 위치를 관제센터로 전송하여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 또한, 자율운항선박에 이 서비스를적용할 경우 센티미터급 오차범위 내로 정확한 목적지로 이동하도록하고, 안전하게 항만에 자동으로 이·접안할 수 있게 됨. 나아가 해당 서비스가 다양한 4차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참고>
1.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선포식 개최 계획
2.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설명자료
3.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 활용분야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