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5년도 주요 20개국(G20) 재무분야 첫 번째 회의로서 제1차 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다고 12.10.(화) 밝혔다.
- 이번 회의는 남아공이 G20 의장국으로서 개최하는 첫 회의로 ‘연대, 평등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 하에서 내년 G20의 주요 의제 및 G20 회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임.
- 기재부는 「세계경제」 세션에서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인구구조변화 등을 고려한 AI 중심의 기술혁신과 협력방안 모색 등을 제안할 예정임.
- 또한, 한국이 프랑스와 실무회의 공동의장직을 수임중인 「국제금융체제」 세션에서는 올해 재무트랙의 핵심 성과인 다자개발은행 개혁 로드맵의차질 없는 이행을 촉구하고, 개도국 부채문제 해결, 금융안정 등을 위한 G20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임.
- 한편, 2025년도 G20 회의는 이번 재무차관회의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의 재무차관·장관회의와 한 차례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세계경제·국제금융체제 등 분야별 각 실무회의도 개최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