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5년도 주요 20개국(G20) 제1차 주요 20개국 재무차관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었다고 12.13.(금) 밝혔다.
- 이번 재무차관회의에는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총 7개 세션에서 아국의 주요 관심사항을 내년도 G20의 세부과제로 제안하였음.
- 특히, 두 번째 세션에서 최 심의관은 세계경제의 하방리스크와 부채위기에 대응해 재정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가이던스의 마련을 제안하고, 국가별 최적의 녹색전환을 위한 무탄소 에너지원의 활용, 생산성 제고를 위한AI 중심의 기술혁신과 디지털 격차 해소 등 협력 방안의 논의를 촉구하였음.
- 아울러, 글로벌 부채 지속가능성을 위해 채무재조정 및 유동성 지원 등 포괄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하였으며, 디지털화 등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이 국제통화시스템과 자본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분석·대응함으로써 글로벌 금융 안정성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음.
- 이 외에도 최 심의관은 지속가능금융, 국제조세, 인프라 세션 등에 참석하여탄소시장 활성화 방안, 디지털세 개혁의 중요성, 민간자본 유입을 위한 공공부문의 위험완화 노력 확대 등을 강조하였음.
<참고> ’25년도 제1차 G20 재무차관 회의 결과
<별첨> 2025년 G20 주요 회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