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2.11.(수)~13(금) 방콕에서 개최된 「제9차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통계위원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 62개 회원국 및 주요 국제기구 통계기관장이 모여, 역내 국가들의 통계역량강화 및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음.
- 이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데이터 기반 정책 선언’의 중간 이행점검 및 기술변화에 따른 ‘민첩한(agile) 통계시스템’으로의 전환 모색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음.
- 이형일 청장(대표단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통계분류자동화시스템 구축, 분산된 통계서비스를 통합하여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통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포털 구축’ 등을 소개하였음.
- 또한, 한국의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인구추계팀을 신설하여 장래인구추계 주기를 5년에서 2~3년으로 단축하고, 통계데이터 융복합 기능 강화를 위해 통계등록부를 신설한 사례 등을 공유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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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9차 유엔 ESCAP 통계위원회 의제
2. 제9차 유엔 ESCAP 통계위원회 참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