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16일(월) 한국은행에서 개최된 아세안+3 경제협력 금융안정 포럼에 참석하였다.
- 포럼에서 최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 및 미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역내 국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①역내 금융안전망강화 노력 등 국가 간 금융·경제협력 강화, ②경제 구조개혁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 ③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용적 법·제도 마련 등을 제시하였음.
- 아울러, 최 부총리는 축사를 마무리하며 최근 한국의 정치상황이 ‘수습 절차 측면에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경제시스템 및 긴급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함을 강조하였음.
- 최 부총리는 포럼 전 코우칭 리(Kouqing LI)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 만나, 현재 한국 경제·금융 시장 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음.
- 한편, 기획재정부는 12.17(화) ~ 18(수) 평창에서 「아세안+3(한·일·중)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개최하며,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한국은행과 함께 회의를 주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