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2.16.(월) ’24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 26개사중 3개사가 ‘양호’, 14개사가 ‘보통’, 7개사가 ‘미흡’, 2개사가 ‘취약’으로 평가됨.
- 평가결과 계량부문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 다만, 비계량 부문의 경우 소비자보호 관련 기본적인 내부통제 체계는 갖추고 있으나, 대부분의 금융회사가 부분적으로 내부통제 체계작동이 미흡한 사례가 있었으며, 성과보상 체계운영, 내부통제 자체점검, 소비자보호 관련 조직·인력 운영 등은 보다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24년도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는 금융회사에 통보하여 개별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공시(각 협회 포함)토록 하고,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부문에 대해서는 개선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여 사후관리 해 나갈 계획임.
- 한편, 평가 결과 종합등급(하향조정전)이 ‘미흡’ 이하인 금융회사(유안타증권, 메리츠캐피탈)에 대해서는 피드백 절차를 통해 개선·보완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여 전사적인 개선노력을 독려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