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울증 확률 표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제품명: ACRYL-D01)를 12.20.(금) 허가했다고 밝혔다.
- 이 제품은 내원한 환자의 면담 기록지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우울증 확률을 수치화함으로서 정신건강의학 임상의의 우울증진단을 보조하는 것으로, 우울증을 스크리닝하는 소프트웨어로는 국내최초로 허가된 제품임.
- 이 소프트웨어에서 예측된 우울증 선별 결과를 이용하여 임상의가 우울장애 환자의 우울증을 조기 진단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정신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임.
-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공급되어 진단, 예측이 어려웠던 질환에 대한 치료 기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임.
<붙임> 심리 평가 소프트웨어(ACRYL-D01) 제품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