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기준 벤처확인기업 40,081개사와 소셜벤처기업 2,679개사를 분석한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와 ‘소셜벤처실태조사’ 결과를 12.25.(수) 발표하였다.
- ’23년 기준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4,958개사가 증가(14.1%)한 40,081개사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63.4%로 수도권 집중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남.
- ’23년 벤처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약 93.5만명으로 4대 그룹 전체 고용인력 74.6만명보다 18.9만여 명 상회하였으며, 총 매출액은 242조원으로 재계 기준 3위 수준으로 나타남.
-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4.6%로 대기업의 2.6배, 중견기업의 4.2배, 중소기업의 5.8배에 달해 다른 기업 군에 비해 기술개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업종으로 구분해 보면, SW개발 12.8%, 정보통신 10.5%, 기타 서비스 9.0%, 기계 7.3% 순이었으며, 평균 업력은 10.8년으로 업력 7년 이하 창업 초기기업이 43.0%로 나타남.
<참고>
1. 2023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인포그래픽
2. 2023년 소셜벤처실태조사 인포그래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