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2.27.(금) 중장년 계속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현장의 이야기를 모아, 10개 우수기업의 사례를 소개한 「중장년 계속고용 우수기업사례집」을 발간했다.
- 이번 우수기업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우수기업들은 정년연장보다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재고용 시 임금수준을 유지하거나 중장년이 만족하는 수준으로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숙련 기술) 효성중공업은 숙련 기술이 필수적인 중전기 분야 기업으로, 직원 2,200여명 중 30%가 50대 이상일 정도로 숙련된 중장년 인력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음.
- (생산 노하우) 동원홈푸드는 축적된 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중장년 조리원들을 계속 고용하여 뛰어난 손맛으로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숙련도가 높아 업무를 원활히 해냈음.
- (경험과 공감을 담은 서비스) GS리테일의 슈퍼마켓 브랜드인 GS더프레시는 중장년 직원들이 주부 경험과 공감을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하고 판매하는 스토어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음.
<배포> 누리집(www.moel.go.kr), 고용24(www.work24.go.kr), 누리소통망(SNS)
<붙임>
1. 중장년 계속고용 우수기업 사례(발췌)
2. 중장년 계속고용 우수기업 사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