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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채지수(WGBI) 투자 촉진을 위한 한국 국채 투자절차 개편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외환제도과
2025.01.02 5p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예탁결제원은 1.2.(목) 「WGBI 투자 인프라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고 1.2.(목) 밝혔다.

- 한국은 ’22.9월 FTSE Russell의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등재된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자본·외환 전반의 시장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4.10월 WGBI 편입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뤘음.

- 그러나, ’25.11월 실제 WGBI 편입을 앞두고 각국이 투자개시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국 시스템의 차이로 여전히 한국 국채 투자에 어려움을 겪거나, 투자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음.

- 기획재정부는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과 함께 모든 거래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한 결과, 대부분 국가들의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계될 수 있는 추가 제도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에 관계부처·기관 합동으로 외국인투자자의 한국 국채 투자절차를 개편하는 이번 방안을 마련하였음.

- (주요 내용)
① 하위펀드별 개별거래 방식을 통합매매 방식으로 전면 전환
② 국채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판매 모델’도 활성화
③ 외국인투자자의 국채투자 비과세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 등임.

<참고> 통합매매 방식 전환에 따른 거래절차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