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북대학교 김경진 교수 (㈜자이엔 대표 겸직)와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 연구팀이 산업 조건에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생명(바이오) 촉매(PET depolymerase, PETas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생명과학(바이오)·의료기술개발(첨단GW바이오)사업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1월 3일(현지시간 1.2.(목) 14시, EST) 게재되었음.
- 연구팀은 독자적인 접근법을 이용하여 미생물이 가지는 생명(바이오) 촉매들의 활성 지도(Landscape)를 제안하고, 이를 통해 쿠부(Kubu-P)라고 명명한 신규 생명(바이오) 촉매를 발굴했음.
- 쿠부M12는 1kg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를 0.58g의 소량으로 1시간 이내에 45%, 8시간 만에 90% 이상 분해하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증명하였음.
- 김경진 교수는 생명(바이오) 촉매를 통한 생물학적 재활용은, 재활용이 되지 않는 오염된 플라스틱까지도 영구적 재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 이라며 “본 연구는 자연이 가진 위대한 잠재력을 파악했다고 밝혔음.
<붙임> 주요내용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