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월 2일부터 10일간 ‘2025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2.(목) 밝혔다.
- 최근 전기차 시장은 일시적 수요정체(캐즘 현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차 성능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가 한층 높아지고 있으며, 전기차 안전성강화 및 합리적 가격 등에 대한 요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
- 환경부는 이러한 시장동향 및 소비자 요구를 고려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전기차를 우대하는 한편, 구매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2025년도 전기차 보조금 개편방향을 아래와 같이 마련함.
- (주요 내용)
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속도가 빠른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에 보다 많은 보조금 지급
② 안전관리를 쉽게 해주는 기능 도입을 유도
③ 조물 책임을 담보하도록하는 등 전기차 제작·수입사의 책임을 강화
④ 전기차 가격 인하 유도
⑤ 청년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이 전기차를 고려하도록 지원 확대 등임.
<붙임>
1. 2024년도 보조금과 2025년도 보조금(안) 비교
2. 국내 전기차 보급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