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4년 해외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371.1억 달러를 수주하여, 누적 수주금액 1조 달러(1조 9억 달러)를 달성하였다고 1.9.(목) 밝혔다.
- 이번 성과는 반도체·자동차에 이어 수출·수주분야에서 세 번째로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65년 11월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에 우리기업(현대건설)이 최초로 진출한 이후 59년 만에 달성한 쾌거임.
- 지난해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254개 해외건설 기업이 101개국에서 605건의 사업을 수주한 결과 ’21년 306억 달러, ’22년 310억 달러, ’23년 333억 달러에 이어 ’24년에는 371.1억 달러로 3년 연속 증가세(전년 대비 11.4% 증가)를 보이며, ’16년 이후 최대 수주액을 기록하였음.
- 또한, 2023년 기준 세계 20대 경제대국 중 우리나라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수지 비율이 가장 높아(0.24%) 해외건설의 기여도 또한 가장 높은 수준임.
<붙임>
1. 해외건설 누적 1조 달러 관련 현황
2. 해외건설 대표 프로젝트
3. 해외건설의 경제적 기여 효과
4. ’24년 해외건설 수주통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