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9.(목)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과 민동준 연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TF」출범식을 개최했다.
- 산학연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TF는 단기적으로 통상 현안에 민관이 협업에 대응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철강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함. TF는 산하에 ①경쟁력 강화, ②저탄소 철강, ③통상 현안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분야별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할 계획임.
-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확산, 탄소중립 전환 요구로 철강산업이 큰 도전을 직면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친환경·고부가 철강산업으로의 전환 노력과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적시 대응을 강조함.
- 특히 이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의 전향적인 투자 노력을 요청함.
<참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TF」 출범식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