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1.10.(금) 08시 30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를 개최했다.
- 사회복지모금공동회의 특별 성금은 아직 모금 기간이 남았지만, 신속한유가족 지원을 위해 1차 긴급생계비(300만원)를 1.10.(금) 지급하고, 6개월의 유류품 보관기간도 유가족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연장할 계획임.
- 이 외에도 보험, 상속 등 유가족 지원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내일로 예정된 유가족 총회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이번 달에 출범하는 전담조직을 통해 지속해서 유가족을 지원함.
- 오늘까지 이번 사고 항공기(B737-8)와 같은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함.
- 또한, 무안공항과 같이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이 설치된 공항에 취항하는모든 항공사(11개사)의 조종사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