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을 확정하고 1.15.(수) 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는 지난 1.2.(목) 보조금 지침(안)을 행정예고하며, 전기차 시장동향과 소비자 요구를 고려해 보조금 개편방향 제시함.
<제시 내용>
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속도가 빠른 성능이 뛰어난 전기차에 보다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여 제조사의 기술혁신을 유도하고 성능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이 없도록 함.
② 전기차의 안전관리에 유리한 기능 도입을 유도하고, 제조물 책임을 담보하도록 하는 등 전기차 제작·수입사의 책임을 강화함.
③ 전기차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청년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 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함.
- 제작·수입사로부터 증빙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환경부가 확인 작업을 거친 후보조금 지침에 따라 차종별 보조금을 산정하여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 게재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