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7.(금)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오찬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지방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기재부는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이 절실하고, 내수 회복,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지원, 재난·안전 관리,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중앙과 지방이 더욱 견고하게 협력해나갈 것을 요청함.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는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행정을 담당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밝힘.
- 한편, 참석자들은 현재의 불확실한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지역발전 정책들이 지연없이 정상 추진되어야한다는데 공감하였음.
- 이에 기재부는 행정안전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