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제주 해녀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콘텐츠 발굴사업을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는 두 전통 어업방식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예정임.
- 우선 ‘어업유산 지역 마을 투어’ 등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또한, 전통 어업유산 교육용 교재 및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학술 연구 지원 등을 통해 어업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등도 발굴할 계획임.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홍보 및 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면서 어업유산의 전통을 계승하여 미래 세대에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참고>
1.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현황
2. 제1호 제주해녀어업
3. 제7호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4.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현황 : 28국 8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