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유관기관은 「세계국채지수(WGBI) 투자 촉진을 위한 한국 국채 투자절차 개편방향」의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1.24.(금) 밝혔다.
- 정부와 유관기관은 국채통합계좌와 연계한 통합매매주문이가능하다는 점을 유권해석 통해 우선 안내하고 이를 보다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기 위해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하여 “국채통합매매계좌”를 신설하였음.
- 향후 외국인 투자자는 ①매매주문은 “국채통합매매계좌”로, ②결제는 기 도입된 “국채통합계좌”를 이용함으로써 국채 거래 프로세스 전반을 개별 펀드 또는 투자자별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하여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됨.
- 또한, 국채통합계좌 개통(‘24.6월) 및 WGBI 편입 발표(’24.10월) 등 외국인 국채거래 확대 기반이 마련되어 국내·외 금융회사가 글로벌 판매모델을 준비중이며, 정부와 유관기관은 동 모델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법적 불확실성이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음.
- 정부 및 유관기관은 국채의 WGBI 편입의 긍정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참고>
1. 국채통합매매계좌 관련 감독규정 개정안 및 유권해석
2. 글로벌 판매모델 관련 시행령 개정안 및 유권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