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25년 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별천지 생태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별천지 생태마을’은 의신마을을 비롯해 범왕마을, 매계마을, 금남마을 등 총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음.
- 별천지 생태마을에서는 물레방아를 이용한 전기 공급 등 재생에너지 수력발전 시설을 구축해 에너지 자립을 추구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
- 또한 이 지역은 지리산 국립공원과 섬진강에 위치하여 불일폭포, 섬진강 대나무 숲길 등 원시 자연의 경관을 보유하고 있음. 지리산 둘레길 회남재 숲길 등 다양한 탐방로가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음.
- 특히 의신베어빌리지(의신마을 소재)에서는 지리산에 방사했다가 야생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멸종위기 야생생물급인 반달가슴곰을 보호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 지리산 반달가슴곰 교감프로그램을 운영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