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31.(금),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5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
- 정부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2018.12)하여 공공부문에서는 선박 건조 시 친환경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민간 부문은 친환경선박으로 전환 시 취득세를 감면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음.
- 올해에는 정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과 함께 약 2,223억 원(국비 1,635억 원, 지방비 등 588억 원)을 투자하여 총 81척의 친환경선박 건조 또는 전환을 지원할 계획임.
- 공공부문은 총 34척을 전기추진 선박이나 하이브리드 선박 등 친환경선박으로 건조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운항 중인 선박 15척은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계획임.
- 민간에서는 친환경선박 전환 수요를 반영하여 20척의 건조를 지원하고, 12척의 선박은 친환경 설비 설치 시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을 지속 지원할 예정임.
<붙임>
1. ‘25년도 친환경선박 보급시행계획(요약)
2. 친환경선박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