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24.(금) 서울 강동구 소재 도드람양돈농협을 방문하여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돼지고기 수급 동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하여 축산물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축산물에 대한 정부 할인지원 및 한우·한돈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 추진하고 있음.
- 농식품부는 올해 설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며, 축산물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농협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음.
- 이와 더불어 지난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등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