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26.(일)~29.(수) 대설로 인해 충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축사·비닐하우스 등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복구대책지원본부는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중심으로 복구지원총괄반, 재난구호·심리지원반, 수습지원반, 재난자원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함.
- 피해가 발생한 지자체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조사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필요한 경우 정부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복구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임.
- 행정안전부는 설 피해는 눈이 덮여있어 피해지역 접근이 어렵고 피해조사와 그 규모를 산정하는데 다소 시일이 소요되며, 정부는 관계기관가 함께 피해지역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
<참고> 「복구대책지원본부」 구성·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