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24.(금) ’24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은 전년에 비해 1,220종 늘어난 6만 1,230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2024년에 추가된 국가생물종 1,220종(누적 6만 1,230종)을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식물 22종(5,781종), △척추동물 62종(2,152종), △무척추동물 490종(3만 2,093종), △균류 111종(6,402종), △조류(藻類) 50종(6,703종), △원생동물 15종(2,590종), △원핵생물 470종(5,509종) 등으로 구성됨.
- 아울러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 목록’에 등재된 삼지구엽초 등 생물 54종의 국명을 ‘국가생물종목록’ 기준으로 개정해 국가차원의 생물 관리에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임.
-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국가생물종목록 구축은 우리나라의 연구역량과 자연환경보전 노력이 결합된 결과이며,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생물 소재 정보로 생물 특성 연구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힘.
<붙임>
1. 국가생물종목록 구축현황(’24년 12월 기준)
2. 곤충 깔따구류 생물종에 부여한 신규 국명 목록
3. 관련 생물종 사진
4. 주요 생물종 특징 및 전문용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