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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
한국은행 발권국 발권기획팀
2025.02.03 4p
한국은행은 2024년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를 2.4.(화) 발표하였다.

- ’24년 중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4억 7,489만장(3조 3,761억원)으로 전년 4억 8,385만장(3조 8,803억원) 대비 897만장 감소함.(-1.9%)

- 은행권 폐기량은 3억 7,336만장(3조 3,643억원)으로, 권종별로는 만원권(1억 9,704만장, 전체의 52.8%), 천원권(1억 3,380만장, 35.8%), 5만원권(2,328만장, 6.2%), 5천원권(1,924만장, 5.2%) 순임.

- 주화 폐기량은 1억 153만장(118억원)으로, 화종별로는 10원화(3,656만장, 전체의 36.0%), 100원화(3,562만장, 35.1%), 50원화(1,507만장, 14.8%), 500원화(1,429만장, 14.1%) 순임.

- 화폐를 깨끗이 사용하면 매년 화폐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수 있는 만큼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돈 깨끗이 쓰기’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임.

<붙임> 2024년 중 손상화폐 폐기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