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2.3.(월)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 통해 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반려동물 증가 등에 따라 반려동물 질병치료제 등에 대한 신약 개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있어, 지난해 5월부터 신약허가 기술검토를 전담하는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만들어 동물약품 업계의 신약 개발과 허가를 집중 지원하고 있음.
- 신약 전담 심사팀은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임에도 연간 역대 최고인 7건의 신약 허가을 이끌어냄. 특히, 개·고양이 반려동물의 만성 질환 치료와 증상 완화 등을 위한 새로운 제품이 허가되었으며, 그간 신규 치료제가 없었던 꿀벌 질병 관련 신약도 포함되었음.
- 검역본부는 신약 개발·허가에 높은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신약 전담 심사팀을 지속 운용하면서 제도적으로도 신약 허가 방식과절차 등을 개선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신약 개발·허가되도록 체계화할 계획임.
<붙임> 2024년 검역본부 동물용 신약 허가 현황 및 전담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