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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아 2월 한 달간 집중 방역관리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2025.02.02 4p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명절 직후 연이어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확인됨에 따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발생 위험성이 높은 2월 한 달간 집중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 전북 부안군 육용오리 농장은 1.31.(금) 방역기관의 정기예찰 과정, 전남 함평 종오리 농장은 2월 1일(토) 산란율 저하에 따른 농장주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하였고, 2.1.(토)과 2.2.(일)에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됨.

-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가금농장(전북 31호, 전남 33호)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철새도래지·소하천·저수지 주변 도로 및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가용한 모든 소독 자원을 투입하여 소독하고 있음.

-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한 달간 「산란계및 오리농장 집중 방역관리 대책」을 추진하며, 중수본은 중수본은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축산물 수급 관리를 빈틈없이 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