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자유무역지역(FTZ) 수출 동향을 2.4.(화) 발표하였다.
- ’24년 자유무역지역 수출이 전년대비 22.5% 증가한 149억 달러로 ’70년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이후 4년 연속(‘21~’24) 1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갱신하였음.
- 유형별 수출은 공항형(127억 달러), 산단형(21.1억 달러), 항만형(0.87억 달러) 순으로 특히, 공항형이 전체 수출의 85.2%를 차지하면서 증가세를 주도하였음.
-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8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전기전자·정밀기기(자동차 부품, 휴대폰 부품)가 6.4%, 석유화학(수지)이 1.9% 순으로 나타났음.
- 국가별 수출은 중국(반도체 등) 64.3%, 베트남(휴대폰 부품 등) 8.8%, 미국(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원료 등) 3.2%, 인도(화학제품 등) 2.2% 등으로 조사되었음.
<참고>
1. 자유무역지역 수출
2. 자유무역지역 현황